가상화폐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 유빗 파산

 

 

국내에서는 가상화폐 열풍으로 비트코인 거래가 활발한데요. 수수료로 이득을 챙기기 위해 거래소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금액이 오고가는 거래소라서 해킹 시도도 많습니다. 그래서 보안에 철저하게 신경쓰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국내 거래소중 하나가 해킹당했습니다.

 

 

코인거래소 유빗은 지난번에도 사고가 있었는데 이후 인원을 충원하여 보안강화와 시스템 정비에 최선을 다해서 관리했습니다. 그러나 12월 19일 새벽 4시 35분에 해킹을 당해서 코인 출금지갑에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전체 자산의 약17%입니다.

 

 

코인은 콜드지갑에 보관되어 추가적인 손실은 없었으나 이미 피해가 발생하여 거래중단, 입출금 정지 조치를 하고 파산의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모든 코인과 현금 입출금은 정지됩니다.

 

 

파산 절차에 따라서 코인과 현금은 정산되며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잔고의 75%는 선 출금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나머지 미지급 된 금액은 최종 정리가 완료된다음 지급할 예정입니다.

 

 

유빗에서는 가입한 사이버종합보험과 회사의 운영권 매각의 방법을 통해 횐원들의 손실액은 17%보다 더 낮아질것으로 예상되며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모르고 4시 이후에 입금된 현금과 코인은 100% 반환조치됩니다.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인해서 가상화폐가 해킹당해서 피해를 입는 경우는 없어도 거래소가 해킹당해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길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물론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악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먹튀를 할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신뢰할만한 회사고 자본과 기술력이 튼튼한 거래소를 이용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