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어린이집 급식 점검 결과 심각한 실태 214회

 

 

먹거리x파일에서는 어린이집 급식의 심각한 실태를 점검 결과를 통해 알려주었습니다. 214회에 방영된 내용인데요. 한때 어린이집 교사의 아이들 폭행으로 인하여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는데 이번에는 더러운 음식을 제공해서 또한번 난리네요. 미래에 나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죠.

 

 

긴급점검 어린이집 급식 실태 전국에 무려 4만 5천여개에 달하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미만의 어린이 수만해도 145만명에 달합니다. 그냥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밖에 없었던 예전에 비해 요즘의 학부모들은 cctv로 아이들의 일과를 확인하고 급식알림장을 통해 어린이집의 식단을 체크하며 안심하고 보내는데요. 먹거리x파일로 전해온 전 현직교사들의 충격적인 제보가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절대 알 수 없다는 어린이집의 급식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부족한 양은 물론 비위생적인 조리환경,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과 심지어 재사용한 음식까지 먹입니다. 그러나 급식 알림장을 통해 내 아이가 잘 먹고 있으리라 믿고 있는 엄마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사실인지 알아보기위해 먹거리 x파일에서는 급식실을 긴급 점검했으며 충격적인 실체를 목격했습니다.

 

 

점검 결과 유통기한을 위반한곳은 10곳중 4곳입니다.

 

 

 

급식에 나갔던 음식을 재사용한곳도 3곳입니다.

 

 

조리복, 위생모를 착용하거나 칼, 도마의 용도별 분리사용하는곳은 10곳중 한곳도 없었습니다. 모두 위반사례입니다.

 

 

어린이집에대해 위반행위시 운영정지 처분기준이 있는데요. 안에서만 벌어지는 일이기때문에 외부로는 잘알려지지 않아서 발견되지 않으니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고있죠.

 

 

처벌기준이 존재해도 어린이집의 부실한 급식상황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위반사항인것을 인지하면서도 지키는 않는 어린이집관계자들인데요. 돈에만 눈이멀어 이런행위를 하는곳들때문에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까지 피해를 입고 상황입니다. 알면서도 어긴다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철저한 급식 관리 감독을 실시해 강력한 처벌을 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