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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로병사의비밀 메르스 1년 기획 모기 매개 감염병 경보
    공중파/생로병사의비밀 2016. 5. 19. 00:09

     

     

    2015년에는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간 메르스사태가 있었는데요. 이후 우리는 어떤것을 배우고 무엇이 바뀌었는지 581회 생로병사의비밀 메르스 1년기획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모기 매개 감염병 경보라는 제목으로요. 최근에는 브라질에서 날아온 지카바이러스로 다시 감염병 공포가 다가오고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의 가장큰 위험은 소두증으로 브라질에는 이미 1326명의 소두증 신생아가 태어난 상태입니다. 이밖에 뎅기열, 말라리아, 일본뇌염등 모기관련 감염병의 위협이 점점커지고 있는데요. 여름이 다가오는 이때 준비해야할것은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메르스 사태가 지난이후 1년이되었지만 한국은 아직도 중동지역을 제외하고 메르스 최다 발생국이라는 오명을 안고있는 상태입니다. 186명의 환자들이 힘겨운 투병을 하였고 3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우리 사회에 남긴 쓰라린 상처입니다. 이후 최근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을 이용한 해외 여행정보가 제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브라질 등 감염병 위험국가 여행기록을 자동으로 의료진에게 제공합니다.

     

     

    브라질발 지카 바이러스가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이집트 숲모기에 의해 매개 감염병으로 발열, 발진, 근육통등의 증상을 나타나게하는데요. 사실 가장 큰 위험은 소두증입니다. 임신한 여성이 감염되면 소두증에 걸린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신종 해외 감염병으로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 측면에서 메르스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

     

     

    인천광역시 거주하는 시민은 작년 여름 가족들과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가모기에 물려 말라리아게 감연된적이 있습니다. 열이 40도까지 치솟았고 근육통과 두통, 구토증세까지 나타났습니다. 과거 학질로 불렸던 말라리아는 1979년 우리나라에서 퇴치되었지만 1993년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매년 725,000명의 사람들이 말라리아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모기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 뿐만 아니라 뎅기열, 일본뇌염도 마찬가지 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는데 위험한 상황이죠.

     

     

    모기매개 감염병은 사후가 아닌 적극적인 예방이 최선입니다. 최근 각 지자체의 모기 방역 강화와 더불어 가정에서도 모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알아두면 효과적입니다. 모기는 쓰레기통, 폐타이어, 화분, 양동이등 물이 쉽게 고이는 곳에 산란하기때문에 물 고인곳을 제거하거나 사전에 생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 2주동안 숙성한 계피 액과 정제수를 3:7비율로 섞으면 천연 모기 기피제가 됨으로 계피를 구입해서 직접 만들어 사용해서 모기피해를 막아야합니다.

     

     

    집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더운여름에는 창문을 항상 열고 있으니 방충망을 미리 점검해야합니다. 에어컨을 틀어도 환기는 해야하니까요. 그리고 외출시에는 어른 아이 할것없이 모기퇴치제를 뿌리고 나가면 예방하는데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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