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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화장 반대 vs 찬성카테고리 없음 2016. 10. 27. 11:11
여성은 나이가 어리든 많든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이쁘게 보이기위해 화장을 하기시작했으며 이제는 초등학생의 관심사로 자리잡았는데요.
어른들의 의견은 대부분 화장을 하지 않는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유는 피부가 상하고 학생답지 않다는 뻔한 말이죠.
어느새 초등학생 화장은 찬성해야 하는가 반대해야 하는가를 놓고 토론주제로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초등학생 화장에 대한 상반된 의견입니다.
초등학생 화장 찬성
1.식약처 조사결과 64%는 중학생부터 화장을 하기시작했으며 17%는 초등학생부터 화장을 하고 있다.
과거에 중학생이 화장하면 안된다고 했지만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중학생을 화장을 하고있다.
시대에 맞게 변화는 일어나는 법이다.
2.피부가 상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초등학생을 위한 천연화장품이 나오고 있어 문제가 없다.
3.이뻐지고 싶은 욕망은 나이와 상관이 없으며 화장을 한다고 해서 불량하거나 공부에 집중하지 않는것이 아니다.
4.얼굴이 못생겼다고 따돌림을 받는것보다 꾸며서 여러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게 좋다.
5.어려서부터 화장을 해야 커서도 더 잘 할 수 있다.
6.초등학생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범죄도 아닌 화장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7.요즘 화장품은 피부를 진정시켜 더 좋게 해주는경우도 있다.
8.화장품을 사주지 않아서 싸인펜과 같이 독성있는 물질을 이용해 몰래 화장을 하는 친구들이 있다.
초등학생 화장 반대
1.화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동영상을 보고 아무렇게 따라할 가능성이 크다.
2.인증되지 않은 문방구용 화장품을 무분별하게 사용할 수 있다.
3.초등학생은 꾸미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이 더 이쁘다.
4.아무리 좋고 천연제품의 화장품이라고 해도 피부에는 해롭다.
5.성장기라서 화장을 하면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6.학생의 본분은 공부이며 화장은 성인이 되어 시작해도 늦지않다.
7.익숙하지 않기때문에 피부 뿐만 아니라 눈에 들어가 시력이 나빠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찬성과 반대의견 모두 일리가 있으니 적당하게 타협해서 해결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무조건 초등학생이니까 화장을 하지말아야 한다거나 해야한다는 극단적인 결과는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실제로 좋은 성분의 화장품도 나와있고 화장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린 나이의 학생들이 진한 화장을 하면 이쁘지 않으니 자신에게 어울리도록 옅게 하는것은 좋다고봅니다.
한창 외모에 민감한 나이인데 단점을 커버해서 자신감도 생기게 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심어주고요.
그런데 매일 하는것은 추천하는것은 아니며 주말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때 하는것은 괜찮겠네요.
억지로 부모님들이 반대해봐야 방이나 학교에서 몰래 할 아이들은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 중에서는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여자 아이가 부모님이 화장을 반대해서 몰래 펜으로 틴트를 바르고 화장하는 모습인데요.
한둘이 아닌것을 볼때 화장하는게 좋고 나쁘다를 떠나서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할거 제대로 관리감독하에 화장할 기회를 가끔씩 주는것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