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여행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제주도를 처음 방문했을때 대부분 천지연폭포나 용두암을 방문해서 경치를 감상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것으로 색다른 체험을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는 봄마다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인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정도록 약용과 식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몸에좋은 음식도 먹으며 축제를 즐긴다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될것입니다.

 

 

올해는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니 무료이지만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때는 체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오전9시에 행사가 시작되고 오후6이전에 모두 끝나게 됩니다. 단순히 고사리만 캐는것이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공연이나 여러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24일에는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마지막날에는 행운권 추첨을 하며 폐막식이 진행됩니다.

 

 

 

 

 

고사리 풍습체험, 고사리 음식만들기, 사진 전시회, 생태체험관이 상설 프로그램입니다.

 

 

 

 

 

승마, 고사리꺾기, 기부대회, 소방체험, 전통민속놀이체험, 고사리길걸기, 찰칵축제, 만들기, 동물농장, 추억 나무액자에 남기기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하여 고사리를 주제로한 그림그리기 사생대회가 이루어지며 가요제는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립니다. 노려실력이 좋다면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특산물 홍보와 판매장이 있어서 한우, 돼지고기, 말고기를 무료시식해볼 수 있습니다. 그밖에 광어회, 제주도특산물인 젓갈도 있습니다. 식사 해결을 위한 향토음식점도 있어서 몸국, 소고기등심, 닭메밀칼국수, 전북구이, 흑돼지 수제돈가스, 등갈비구이도 맛볼 수 있습니다.

 

 

국제공항에서 서귀포에 남원읍에 위치한 축제장까지의 안내그림입니다.

 

 

 

 

확대를 해보면 주변에 있는 관광지와 건물을 확인할 수 있어서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장소를 찾는데 도움이됩니다.

 

 

 

 

수도권이나 기타 지방에 거주하는 관광객의 경우 비행기나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셨을텐데 렌트를 하셨거나 차를 배로 싣고 오셨을경우 주차장이 있으니 직접 차를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편하게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실분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788 또는 남원읍 한남리 산 76-7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주차비에 관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실경우 필요한 택시와 콜번호와 셔틀버스 시간표입니다. 야외에서 진행되다보니 비가오거나 특별한 사유로 취소될수도 있습니다. 정학한 행사 장소는 국가태풍센터 서측일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