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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워볼 로또와 비교

respectful 2016. 7. 22. 08:49

 

 

미국에서 판매하는 파워볼과 한국에서 판매하는 로또와 비교해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여러가지 종류의 복권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복권위원회에서 관리하는 연금복권, 즉석복권, 인터넷복권등 다양한데요.

 

지금까지 가장 인기있는건 나눔 로또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복권들에 비해서 당첨금이 높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더 몰리는것 같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이 인기가 많습니다.

 

파워볼의 경우 우리나라 로또에 비해서 당첨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그래서 1등 당첨자가 잘 나오지 않아서 이월되는 일이 많은데요.

 

올해 초에는 당첨금이 1조가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주변국가 국민들도 미국으로 넘어와 파워볼을 구매한 일도 발생했습니다.

 

결국 1등 당첨자는 미국에서 모두 나왔는데요.

 

나머지 등수는 골고루 나왔겠죠.

 

 

로또의 경우 많이 해보신분들이라면 게임방법은 아실텐데요.

 

모르는 분들도 있으니 설명해드릴게요.

 

숫자가 총 45개가 있는데 여기서 마음에 드는 숫자를 6개 고르시면 됩니다.

 

토요일 번호추첨을 할때 내가 고른 숫자 6개가 모두 나온다면 1등입니다.

 

파워볼의 경우에도 똑같이 숫자 6개를 고르는것인데요.

 

약간 차이가 있어요.

 

총 69개의 숫자가있는데 여기서 5개를 고르고요.

 

보너스볼 개념으로 파워볼이 26개 존재하는데 여기서 1개를 또 골라야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총 95개 숫자에서 6개를 맞춰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로또의 경우 당첨확률이 814만분의1인데요.

 

파워볼은 3억분의1입니다.

 

800만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확률이 3억이라니 지구상의 인구 5%에 달하는 수네요.

 

 

미국 파워볼은 확률이 낮은데 가격은 로또의 두배입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당첨금이 높아지겠죠.

 

추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지 못하니 1등은 더 안나오는것이고요.

 

우리나라도 한때는 2천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더 참여하라고 가격은 반으로 낮췄습니다.

 

한국의 로또도 초창기에는 1등이 나오지 않아서 이월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100억이 넘어가는 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판매량이 2배 증가한개념이라 이월은 안됩니다.

 

매번 1등이 나오고 있고 당첨금은 20억이 평균치입니다.